1년 6개월 다닌 후기 :)

안녕하세요 !

저는 2018년 4월부터 현재 2019년 10월까지 약 1년 6개월동안 장지영 코스메틱에 다녔습니다.

제가 장지영 코스메틱을 다니게 된 계기는 2017년 겨울쯤부터 얼굴에 여드름과 트러블이 심하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나 본 여드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한 달 간 방치하다보니

어느 새 여드름과 트러블이 제 온 얼굴을 다 덮고 있었고, 그 트러블만큼이나 제 스트레스도 심해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급하게 근처 피부과에 방문해 몇 번 관리를 받아보았지만

압출 시 생살을 찢는 듯한 아픔과 압출 후 울긋불긋해진 얼굴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피부과 의사선생님께 제 못난 얼굴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이 저에게는 더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러다 2018년 4월에 장지영 코스메틱을 알게 되었고,

피부과 예전처럼 좋아질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다 하고 싶다는 마음과 동시에

피부과 방문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저는 정말 마지막으로 가보자는 마음으로 장지영코스메틱에 갔습니다.

그런데 장지영 코스메틱을 다니면서는 기존 피부과 병원을 다녔을 때와 달리 정말 어떠한 스트레스도 받지 않았습니다.

우선 압출을 할 때 제가 알고 있는 압출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프지 않고 빠르게 그러면서도 매우 꼼꼼하게 압출을 해주시고,

압출 후에 얼굴이 심하게 울긋불긋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위축되고 담당 선생님이 매번 바뀌었던 피부과 병원과 달리,

장지영 코스메틱은 선생님 한 분께서 관리를 해주셔서 친밀감과 안정감이 생기고 또 선생님께서 매우 친절하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매번 관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도록 하는 데에는 이 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 6개월 정도 다닌 후 제 피부는 이전의 여드름을 기억도 못할 만큼 아주 많이 좋아졌고

주변인이나 친구들도 피부가 정말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하고, 저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고 이렇게 좋아질 수 있었떤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아주 운 좋게도 신림에 있는 장지영 코스메틱과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살지만

만약 거리가 멀었더라도 장지영 코스메틱에 계속 다녔을 것 같습니다.

짧지 않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